분류: 공부노트
 / 저자: 똥보건3 / 링크:
사람과 포유류 배설은 체내 미생물이 외부와 소통로이기도. 배변시간 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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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ㅇ 우리 장관과 똥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체내 미생물들

        https://www.ted.com/talks/rob_knight_how_our_microbes_make_us_who_we_are#t-1032344


ㅇ 똥과 배변시간: 12초 내외-- 거의 모든 포유류에서 (소변시간은 21초 내외, 역시 거의 모든 포유류에서) 

    연구자들은 이처럼 배변 시간이 모든 포유류에서 [12초 내외로] 일정하게 된 데는 진화적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. 

    연구자들은 “배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화관의 규격과 점막 분비가 진화했을 것”이라고 논문에서 밝혔다. 

    냄새를 풍기며 어정쩡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은 포식자에게나 좋은 일이다. 

    이 연구는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행하는 과학저널 <부드러운 물질> 온라인판 최근호에 실렸다.


    한편, 이번 연구를 한 조지아공대 연구진은 

    2015년 <미국립학술원회보>에 실린 논문에서 거의 모든 포유류가 소변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1초로 일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.


    몸집이 클수록 대변의 양은 늘어났지만 배변 시간은 몸집과 무관하게 약 12초로 비슷했다. 배변 시간은 배설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때부터 땅에 닿을 때까지의 시간으로 잡았다.


    다시 말해 큰 동물은 많은 배설물을 빠른 속도로 내보낸다는 얘기다. 측정 결과 코끼리의 배변 시간은 초속 6㎝로 개보다 6배나 빨랐다.         
    사람은 그 중간인 초속 2㎝로 나타났다.
    그렇기 때문에 직장의 길이가 40㎝인 코끼리나 4㎝인 고양이나 똥을 누는 시간은 12초로 비슷하게 된다.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.


  연구자들은 우선 배설물과 그것을 처리하는 소화관을 유체역학적으로 분석했다. 포유류는 평균적으로 대변을 두 덩이로 나눠 누었는데,
  길이는 직장보다 2배 길었다.
  이제까지 대변은 직장에 모여있다 배설되는 것으로 알았지만, 이 연구로 직장과 그 앞인 결장에 보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


  또 대변의 물성 등에 비춰 대변은 힘으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 미끄러져 나가는 것으로 밝혀졌다. 

  ⇐ http://ecotopia.hani.co.kr/409873  


ㅇ 자라는 입으로 소변 본다

조홍섭 2012. 10. 12
조회수 31901 추천수 1

단백질 분해하고 생긴 노폐물 요소의 90% 이상을 콩팥 아닌 입으로 배출 드러나

목의 특수기관 이용해 배설과 함께 산소 섭취도…염수 적응 위해 진화한 듯


 - 소변 최소화로 몸안의 물 손실 줄이는 적응이 이유인 듯 

<-- http://ecotopia.hani.co.kr/60662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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